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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프로젝트 2011년 신상품 '라이돈 프로즌 애쉬'를 끼고 이기대해안공원

닥치는대로 2010. 9. 17. 17:05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렌즈의 진화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루디코리아의 홈페이지에 '세계 최초! 임팩트-X 미러코팅 변색렌즈(Impact-X Photochromic Multilaser Clear lens)'라는 문구로 소개하고 있는 '라이돈 프로즌 애쉬(Rydon frozen ash)' 라는 모델의 2011년 신상품 선글라스가 추석선물로 도착했다.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제품을 신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네틱 매트블랙 포토크로믹 레드'와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 포토크로믹 레드'를 사용하는 지라 은근히 2011년 신형'매그스터 프로즌 애쉬'가 오기를 바랐다.

그런데 도착한 '라이돈 프로즌 애쉬 임팩트-X 포토크로믹 멀티레이저 클리어렌즈'라는 이 선글라스가 물건이다.

 

 실내에서 만족스러운 그림이 나오질 않아 사직아시아드경기장옆의 소공원으로 나갔다. 좋은 제품을 천박하게 찍기가 싫어 등산용 수건'시투 서밋'을 까는 귀한 대접을 한다.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는 그 만한 대접을 나에게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

최첨단 렌즈기술이 집약된 2011년 최신형 루디프로젝트의 선글라스 '라이돈 프로즌 애쉬 임팩트-X 포토크로믹 멀티레이저 클리어'제품의 정면 모습이다. '라이돈 프로즌 애쉬'의 가장 큰 특징은 포토크로믹(변색) 클리어렌즈의 기능에 충실하며 미러코팅이 된 멀티레이저 클리어렌즈라는 점이다. 루디코리아에서 '세계최초'라고 강조하듯이 방탄소재(임팩트-X)이면서 변색렌즈(포토크로믹 클리어)에 미러코팅으로 시선이 드러나는 불편함을 해소한 제품으로는 유일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원시적인 선글라스 기능의 기본인 자외선방지와 시선의 감춤, 일반적으로 선글라스를 끼며 눈동자의 움직임이 노출되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기본에 충실하며 방탄기능과 변색기능이 더해진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라이돈 프로즌 애쉬'.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제품군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베스트셀러에 속하는 라이돈을 기본형으로 해서 만든 선글라스이다. 은근히 '매그스터 프로즌 애쉬'를 기대했지만 이미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니 다른 스타일의 제품에 대한 공부가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내가 가진 기존의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보다 '라이돈 프로즌 애쉬'가 착용감이 더 좋다. 360도 회전하는 브릿지만 조정하여 끼니 맞춘듯이 들어 맞다. 내 두상에는 라이돈형이 더 맞는 모양이다. 제네틱시리즈의 중량이 33g전후이고 매그스터시리즈의 중량은 29g전후이며 라이돈시리즈는 24g전후의 중량이니 더욱 가볍다. 세가지시리즈의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를 번갈아 착용하니 그 미세한 차이가 느껴진다.

위의 사진을 찍은 장소가 그늘이어서 멀티레이저 클리어렌즈의 특징인 미러코팅이 나타나지 않고 클리어렌즈에 가깝지만 햇빛에 노출되니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

 

 약간 위에서 찍은 루디프로젝트 '라이돈 프로즌 애쉬'의 모습이다. 회색의 프레임에 브리지가 화이트라서 레저 활동은 물론 평상복이나 정장에도 어울릴 정도로 톤이 차분하고 점잖다. 내가 가진 루디제품중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높을 것이다.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도 덩달아 찍어 본다. 프레임 전면 중앙부 루디프로젝트 로고부분의 에어 벤틸레이션(공기순환) 시스템이 특징이며 확실한 효과가 있다.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를 위에서 찍은 모습.

 

 내가 보유하고 있는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제네틱 매트블랙'과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와 이번에 내 품에 안긴 따끈 따끈한 2011년 신형 '라이돈 프로즌 애쉬'이다. 앞으로 산행의 강도에 따라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편애하지 않을 생각이다.^^

 

 넓은 시야를 필요로 하는 험로에서는 '제네틱 매트블랙'이 간택될 것이며, 시간을 다투는 속도전이나 열나는 산행에서는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가 간택 될 것이고, 가벼운 산행은 물론 시내에서는  '라이돈 프로즌 애쉬'가 간택되어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다.

 

 

 

 여름 막바지의 잦은 호우와 선산벌초등 추석대목 밑이라 산행다운 산행을 못하다 보니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라이돈 프로즌 애쉬'의 착용감을 테스트할려고 용호부두 뒤편의 이기대 해안산책공원으로 나선다. 이기대 초입의 전망대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본다.

 

이기대공원에서 바라 본 부산 앞바다에 떠있는 선박들.

 

 이기대공원의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와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기대공원의 구름다리.

 

 이기대공원의 구름다리위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의 모습.

 

 이기대공원의 구름다리.

 

 릿지화겸 어프로치화인 파이브텐의 '캠프포 미드'를 신고 가볍게 구름다리위에서 루디프로젝트의 '라이돈 프로즌 애쉬'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폼을 잡아본다.

 

 루디프로젝트 2011년 신제품인 '라이돈 프로즌 애쉬'를 착용하고 멀리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삼았다.

 

 이기대 구름다리위에서 온갖 포즈로 사진을 찍다보니 지나가는 산책객들이 타지에서 온 관광객인 줄 아는 모양이다. 나 루디고글 '라이돈 프로즌 애쉬'제품을 착용감테스트 온 오리지날 부산토박이다.^^

 

 루디프로젝트 '라이돈 프로즌 애쉬'와 광안대교.

 

 

 이기대공원의 갯바위와 광안대교의 모습.

 

 부산 앞바다에 떠있는 선박들과 이기대공원의 해안선

 

 

 이기대공원의 뒷산으로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서둘러 햇빛이 남아있는 갯바위로 왔다. 루디프로젝트의 신기술이 들어있는 '임팩트-X 포토크로믹 멀티레이저 클리어렌즈'는 자외선이 충분해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해운대의 장산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루디프로젝트 '라이돈 프로즌 애쉬'를 착용한 모습.

 

 

 이 포즈 저 포즈 온갖 포즈로 착용샷을 잡아봅니다. 모델이 별거입니까?^^  내선글라스로 내가 모델이 되어 봅니다.^^

 

 이기대공원의 해안선에서 멀리 보이는 장산과 광안대교를 담아 봅니다.

 

부산 앞바다와 이기대공원의 해안선. 

 

 

 앉아서도 찍어보는 센스.^^ 넘어가는 태양이라 광량이 부족하여 많이 아쉽다. 내블로그에 내모습을 이렇게 많이 담아 보는 것도 처음이다.^^

 

 이기대공원의 해안선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

 

 광안대교를 배경삼아 이기대공원의 갯바위에서 찍은 루디프로젝트 2011년 신제품 '라이돈 프로즌 애쉬 임팩트-X 포토크로믹 멀티레이저 클리어' 선글라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제네틱 매트블랙 포토크로믹 레드'는 넓은 시야를 필요로 하는 험로나 짙은 숲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는 속도전이나 빡센산행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짧은 착용감 테스트이나 '라이돈 프로즌 애쉬'는 튀는 복장의 레저활동에도 어울리겠고, 프레임의 색상과 브리지의 색상이 회색과 화이트의 차분한 이미지로써 레저및 스포츠외에도 평상복이나 정장에도 어울릴 것이다. 무엇보다 메이커측의 홍보대로 미러코팅이 된 멀티레이저 클리어렌즈의 채택으로 불편한 시선의 처리가 가장 마음에 들며 동계의 설산에서도 충분히 진가를 발휘하리라 믿는다.

 

 이기대공원의 갯바위에서 좌청룡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와 우백호 '제네틱 매트블랙 레드'를 거느린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라이돈 프로즌 애쉬 임팩트-X 포토크로믹 멀티레이저 클리어'의 모습.^^

 

 이기대공원의 갯바위와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매그스터 레이싱 화이트'를 착용한 모습.

 

 이기대공원의 갯바위와 부산 앞바다.

 

 

어둠이 짙어 가는 이기대공원에서 멀리 보이는 부산의 해안선과 광안대교.

 

 이기대공원의 갯바위에서 망중한을 보내는 이들.

 

 이기대공원의 해안선.

 

 

 농바위까지 갔다가 헤드랜턴을 끼고 되돌아 나온다. 오륙도 선착장까지 산책하려다 이틀전에 역방향으로 운동을 하였기에 만족하며 돌아선다.

 

 이기대공원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의 야경.

 

 

 용호동의 명물 소문난 팥빙수와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라이돈 프로즌 애쉬'의 그림이다. 이틀전에 여기서 산책후에 팥빙수를 먹고 있는데 기분좋은 전화를 받았다.^^ '라이돈 프로즌 애쉬'가 밤에 조명을 받으니 멀티레이저 클리어렌즈인데 클리어렌즈처럼 투명하게 보인다. 멀티레이저 클리어렌즈는 자외선 아래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용호동의 할매팥빙수가 명물인 줄 알았는데 소문난 팥빙수도 이름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