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토*왕*성*폭*포 (4) 09.8.09
닥치는대로
2009. 8. 17. 19:47
역시나 짙은 운무로 전체의 조망은 못한다.
토왕좌골을 바라보며
오를 때와는 반대로 보편적인 등로가 궁금하여 내려오니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한구간이다. 세심한 주의와 집중을 요구한다.
내배낭을 바라보니 대략적인 경사와 높이가 가늠된다.
합수부에 도착하여 배낭을 메고 내려서자니 무언가 허전함이 느껴진다.
비룡폭포를 10여분정도 남겨두고 2시간여를 휴식을 취한다. 애태우던 상단의 모습을 멀리서나마 더 보라고...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산행을 하게 해주신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비룡폭포 앞에서...
육담폭포
고독에 몸부림치며...^^